티스토리 글 쓰기에 관심을 다시 가지게 된 지 얼마 안됐지만
조금씩 꼬물꼬물 거리는 그래프를 보면 으싸으쌰 힘내 보라고 말을 걸게 된다.
기왕 글을 써올렷으니 누군가 재미있게 봐준다면 나도 재미를 더 느낄 텐데 하고 말이야
비가 주륵주륵 오는 장마기간이지만 요즘 온도의 변화처럼 점점 오르는 그래프 흥미롭다.
왠지 그래프가 쭉 하고 오르면 내가 뭘 잘해서 조회수가 높지? 하고 또 다른 호기심에 내 글들을 다시 살펴본다.
통계 보는 재미랄까?
적은 조회수에 실망보다는
1명이 더 봐주었다는 즐거움!!
퇴근 후 살펴보는 티스토리 통계와 작은 글쓰기는 꾸준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즐거움이 계속된다면 그거또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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