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인터넷이 없던시절 어떤 놀이 어떤 것을 볼까 할까 가 아니라 할 수 있을까? 볼 수 있을까 였다. 만화방을 가도 거의 한번쯤은 봣던 것들 이었고, 소설책을 봐도 인기있는것들은 다 보고 신간을 기다리는 수준 영화는 유명하다는거는 다봣었기에 지금보다는 더 오래된 형식의 미디어, 컨텐츠 들은 이미 다 소비되어있엇다. 현재를 보면 웹툰 만해도 불과 몇년 전만해도 웹툰서비스에 올라오는 남들 다본다는 것들은 다보고 새로운 것이 없나 신작은 없나 하면서 마이너 리그를 들여 다 보던 시절이었다. 지금의 나이가 된 나는 컨텐츠의 범람속에 무엇을봐야하는지 나의 제한된 시간속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책도,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유투브 컨텐츠도 이제는 골라봐야한다. 너무 많다 수준도 다양하고 모두다 질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