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경제관념은 타고나는 줄알았다. 우리 집은 돈에 대해서 얘기한다는 건 어려운 단어였고 금기시되는 이야기였다 돈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항상 어두운 분위기였고 무거운 주제였다. 웃으면서 이야기한적이 없었고 미성년의 기억은 항상 가지지 못한 능력에 대한 한 뿐이었다. 제목이 남달랐다 돈에 대한 불안에 대한 제목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불안하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순한 심리를 자극하는 제목이었고 하루 만에 읽어 내기에 어렵지 않은 내용이었다. 모든 환경과 시간, 자원 들에 가치를 두지 않고 흥청망청 써버렸다면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 누구에게 귀를 기울여 시간을 쓴다면 그 관계에 대한 가치, 시간, 돈에 대한 낭비가 없는지 쓸데없는데 허망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는지 나를 되돌아보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