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 건지에 대한 고민은 매년 해왔고 큰 결실이라고 느낄 수 없는 결과에 반성 또 반성. 개발자로서 먹거리가 된다고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면 능력의 한계를 경험해보자며 항상 도전해왔는데 성장의 밑거름은 되는 거 같지만 기대 이상의 기회는 오지 않고있다는 것이 현재 자체 판단이다. 하지만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 운을 잡는 거지. 사람이 모이는 서비스에 집중하는게 아무래도 개발자 에게는 기회로 보이는데 내 커리어 상에서는 웹이랑 좀 많이 멀고, 웹서비스는 먼 나라 이야기 같고 지금은 그닥 핫하지 않은 펌웨어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x86 애플리케이션, 임베디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주요 스킬이 되었다. 그것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해봐야지하면서 겁 없이 달려든 결과이지만 좀 더 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