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9

비오는 날 카페, 맥북프로

바쁜날 하는 상상. 비오는 날 적당한 카페를 찾아 노트북을 펴고 좋아하는 것을 을 하면서 창밖을 감사하는 상상을 하고 정작 그렇게 시간을 보낼때는 바쁘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분주하게 머리를 굴린다 어릴때 카페라는 개념없이 지낼때도 몰랏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 카페라는 곳에 자주 가게 되고, 커피를 좋아하게 되고 시간이 후딱 흐르는 삶을 살다보니 이렇게 살아 가는 내 삶에 행복은 어디서 주로 추구 되는가 내 시간은 어디서 소비되는가 어디가 편한가 를 생각하면 카페 에서 이렇게 시간을 가끔을 죽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을 것들을 한다. 중독 되는 맛이다. 빠르게 달리다 잠깐 멈춰서 숨을 고르면 평범하고 다를게 없는 공기가 그렇게 달콤하다.

Diary 2023.07.13

과거 소비되던 컨텐츠, 이젠 소비를 강요하는 컨텐츠

 어릴 때 인터넷이 없던시절 어떤 놀이 어떤 것을 볼까 할까 가 아니라 할 수 있을까? 볼 수 있을까 였다. 만화방을 가도 거의 한번쯤은 봣던 것들 이었고, 소설책을 봐도 인기있는것들은 다 보고 신간을 기다리는 수준 영화는 유명하다는거는 다봣었기에 지금보다는 더 오래된 형식의 미디어, 컨텐츠 들은 이미 다 소비되어있엇다. 현재를 보면 웹툰 만해도 불과 몇년 전만해도 웹툰서비스에 올라오는 남들 다본다는 것들은 다보고 새로운 것이 없나 신작은 없나 하면서 마이너 리그를 들여 다 보던 시절이었다. 지금의 나이가 된 나는 컨텐츠의 범람속에 무엇을봐야하는지 나의 제한된 시간속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책도,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유투브 컨텐츠도 이제는 골라봐야한다. 너무 많다 수준도 다양하고 모두다 질적 ..

Diary 2023.04.08

오래된 것 에 대한 마음 가짐(개발자는 고민이많아)

오랜만에 글을 쓴다. 솔루션 개발이라는 카테고리를 계속 넘어 들다 보면 자주 맞이하게 되는것은 오래된것 이라는 이름모를 프로젝트이다. 서비스는계속 되어야 하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동작되고 지원되어야 하는것 을 누군가는 처리해야 하기에 그것이 나 일뿐 개발자의 도리 라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고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내 기억에 항상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부분을 부끄럼없이 처리 해놓았을때 분명 남 모를 나만의 개발자로서 자존감은 이런부분에서 채워졌었다.

Diary 2022.06.27

방문자수 그래프 꼬물꼬물 움직이는 애벌레 근황

티스토리 글 쓰기에 관심을 다시 가지게 된 지 얼마 안됐지만 조금씩 꼬물꼬물 거리는 그래프를 보면 으싸으쌰 힘내 보라고 말을 걸게 된다. 기왕 글을 써올렷으니 누군가 재미있게 봐준다면 나도 재미를 더 느낄 텐데 하고 말이야 비가 주륵주륵 오는 장마기간이지만 요즘 온도의 변화처럼 점점 오르는 그래프 흥미롭다. 왠지 그래프가 쭉 하고 오르면 내가 뭘 잘해서 조회수가 높지? 하고 또 다른 호기심에 내 글들을 다시 살펴본다. 통계 보는 재미랄까? 적은 조회수에 실망보다는 1명이 더 봐주었다는 즐거움!! 퇴근 후 살펴보는 티스토리 통계와 작은 글쓰기는 꾸준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즐거움이 계속된다면 그거또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아닐까

Diary 2020.07.13

3D 프린터 입문하기 간단하지 않구만~

눈팅으로만 어떨까 하고 상상하던 제품을 구입했다 3D프린터, 애초에 생각하던 모델은 다른 거 였으나 내심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녀석을 내려놓고 저렴한 입문용 이름도 앙증맞은 피코 태양의기사 피코 PICO 란 이름을 가졋지만 이 녀석은 프린터 간단한 조립 후에 가동을 해봤다 두둥 기대 기대 아 내가 저걸 뽑은 건 줄 알았다 똥 같은 거 그래 똥 어려웠다 이런저런 수치들이 많고 모르는 용어들 투성이 뭔지 모른다 그냥 저게 그나마 한글이고 숫자고 시작이 있고 그렇다는 것 출력 실패는 계속됐다 레벨링이라는 밑판의 조절 작업이 문제라는 얘기가 많이 적혀있고 4차 도전을 해봤다 레벨링이라는 밑판 높이 조절을 여러 번 수행 후 성공 처음 출력물은 내가 직접 디자인한 문구엿고 성공했다. 이런저런 수치들 다 공부해서 조..

Diary 2020.07.10

오늘의 일기 막상 써볼려고하니 막막하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은 어떠한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겠는데 막상 돗자리를 펴고 아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주제도 안떠오르고 내가 여태 뭘 공부했더라 이런 주제를 사람들이 봐줄까 하고 고민하게 된다. 선뜻 한줄을 못쓴다고 할까? 그래 그냥 내 생각을 일기로나 써보자 하고 한 번써 본다. 마치 오늘 뭐 먹지??라고 하는 느낌이다. 배는 고픈 거 같은데 의무적으로 끼니를 때워야 할거 같고 과연 맛있을까?? 먹어 본 맛인데 하고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 한번 찾아본다. 글쓰기... 글 잘 쓰기..... 블로그 하기....... 등등 ㅋㅋ 처음에는 이런 거를 쓰면 사람들이 재미있어할 거야 하고 나름 열심히 썼는데 보고 나니 조회수가 낮아서 인지 ㅋㅋ 의지가 꺾인가 기대감이 컸던 걸까 한 명이라도 누군..

Diary 2020.07.07

네이버지식인 영웅레벨 달성 후기

네이버 지식인 활동 계기 모든 남자라면 살아가는 인생 동안 영웅이라는 칭호를 한 번쯤은 듣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을까? 무협소설을 봐도, 게임을 해도, 드라마를 봐도 영웅은 멋진 말이다. 나는 영웅 레벨을 목표로 삼고 시작했다. 그래서 네이버지식인 서비스가 생긴 이후로 조금조금씩 생각날 때마다 내가 활동하는 분야에 대하여 시간을 투자했다. 내가 단 최초답변은 08년 3월 현재 20년 7월 12년이 걸렸다. 영웅까지만 해봐야지 해놨던 목표를 이룬 셈 지금도 조금씩 답변을 달고 있다. 지난 답변들을 보다 보니 대부분 답변은 프로그래밍 관련이고, 학교생활 답변, 건강상담 진로 고민 등등돼있었다. 영웅이 되고 나니 다음은 지존이 있구나... 목표가 있어서 완료, 달성을 하고 나면 작지만 나에게 오는 기쁨이 있다...

Diary 2020.07.06

소통, 먹거리 두런두런 이야기들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 건지에 대한 고민은 매년 해왔고 큰 결실이라고 느낄 수 없는 결과에 반성 또 반성. 개발자로서 먹거리가 된다고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면 능력의 한계를 경험해보자며 항상 도전해왔는데 성장의 밑거름은 되는 거 같지만 기대 이상의 기회는 오지 않고있다는 것이 현재 자체 판단이다. 하지만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 운을 잡는 거지. 사람이 모이는 서비스에 집중하는게 아무래도 개발자 에게는 기회로 보이는데 내 커리어 상에서는 웹이랑 좀 많이 멀고, 웹서비스는 먼 나라 이야기 같고 지금은 그닥 핫하지 않은 펌웨어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x86 애플리케이션, 임베디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주요 스킬이 되었다. 그것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해봐야지하면서 겁 없이 달려든 결과이지만 좀 더 잘하는..

Diary 2020.07.01

stop:c000021a unknown hard Error

stop:c000021a unknown hard Error unknown hard Error Install Shild 로 드라이버 설치 제거 를 행하더중 생긴 에러 하드웨어 에러 인지. 소프트 웨어 에러 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 일 부 레지스트 수정중에 생길 수 있는 버그 또는 하드웨어 배드섹터 ? 내 TestPC 에서는 일어 나지 않고 전혀 상관 없는 이의 XP os 에서 일어 났다 . 원인은 무엇인지 ? 꼭 알아 내야 겠다.

Diary 2009.12.16